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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최용덕 시장, ‘남북화해시대, 경기북부 거점도시’ 비전 제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신근기자 송고시간 2019-07-01 21:47

민선7기 1주년 기념 언론인 대상 시정브리핑
민정7기 1주년 시정브리핑을 하는 최용덕 동두천 시장

경기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1일 출입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 시정브리핑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그중에서 어제 판문점에서 있었던 남북미 정상의 극적 회동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동두천시는 미군 공유지 개발이 시 발전에 절대적이기 때문에 남북⋅북미 관계 개선이 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가슴뛰게 했다“고 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동두천시의 민선7기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이후 지난 1년간 ▶경기도 자치단체 중 최초로 착한일터 선정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이관 ▶현충탑부지반환 ▶지역화폐 발행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 ▶IoT 기반 융합서비스 CCTV구축 등 시민경제를 살리고,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을 구현했다고 밝히며, 향후에는 ▶원도심 활성화 ▶평생교육의 기틀 마련 ▶더불어 좋은 도시 ▶산림휴양도시 조성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언론인들의 조언과 격려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동두천시의 밝은 미래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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