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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그린광학을 방문한 한범덕 청주시장(왼쪽)이 이곳 관계자와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청주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지역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창업 2년 이상의 제조업체로서,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내부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항공 및 선박 수출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수출신고필증이 없는 운송비는 인정되지 않으며 각종 부가세 및 세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 기업은 먼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홈페이지(contact.cbt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추후 증빙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요건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43-270-2241)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