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강임준 군산시장 수해 복구사업 현장방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9-07-02 14:07

강임준 군산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난해 태풍피해를 입었던 현장을 방문,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대비를 당부했다.
 
2일 강 시장은 지난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인한 재난피해를 입은 대야면 지경리, 구암동 현대아파트 앞, 소룡동 성원 쌍떼빌 주변 등을 방문, 현장에서 수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안전건설 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피해를 입었던 장소에 대한 복구사업 상황을 직접 살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예정됐던 취임식을 전격취소하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해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소집하는 등 본격적인 재난안전대비업무에 돌입한 바 있다.
 
지난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재난피해를 입은 대야면 우덕실길은 수방자재를 활용해 안전조치 시행을 완료했다.
 
구암동 현대아파트 일원은 집중호우나 만조 시 상습침수가 발생해 지방재정투자사업으로 반영해 재해 위험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소룡동 일원은 급경사지 정비 사업을 신청해 현재 복구 진행을 실시하고 있다.
 
강 시장은 “군산시민의 재난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해 지난해 신임시장 취임행사도 포기하고 상황을 지켜본 바 있다”며 “우리 시민이 안전한 군산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