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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 현역 국회의원 법안 가결률 2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7-02 14:39

지난 3월 18일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충북 꽃동네대학교 강태원사랑관 컨벤션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꽃동네대학교)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오 의원(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20대 국회 현역 의원 중 법안 가결률 순위에서 전체 2위인 것으로 분석돼 일 잘하는 국회의원임이 증명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2016년 5월 30일부터 2019년 6월 18일까지의 20대 국회 1115일 동안 298명의 현역 의원이 발의한 의안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자료를 발표했는데 오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지난 6월 18일까지 98개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가운데 52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가결률 53.1%를 기록하며 전체 국회의원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날 2일 기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게시된 국회의원 대표발의 1만8656개 법안 중 처리 법안은 4469개이다.

전체 국회의원 대상 평균 가결률은 23.9%로, 오 의원의 가결률은 이를 2배 넘는다.

오 의원과 같은 4선 중진의원의 평균 대표발의 법안 수는 43.1개, 평균 가결률은 23.8%으로 나타나 오 의원은 중진 의원 중에서도 2배 이상 압도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오 의원은 “발의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돼 실제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의 대변자로서 민생입법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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