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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2019년 종별사격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국가대표 트리오 박진호, 박철, 김정남과 홍일점 김연미가 출전해 개인전에서 금 6개, 은 2개, 동 3개를, 단체전에서는 금 4개를 각각 땄다.
청주시청은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 3개와 비공인 세계신기록 2개를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지난해 부임한 임봉숙 감독의 안정된 지도력 아래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연일 좋은 활력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