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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청주 부시장, 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7-02 16:43

김항섭 충북 청주시 부시장(앞쪽)이 2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판지 상자 및 용기 제조업체 ㈜에스아이피를 방문해 이곳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이 2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에스아이피와 ㈜파이온텍을 찾아 경영애로점을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의 이번 현장대화는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의 부진과 수출감소, 원가상승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연구개발(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애로와 불필요한 규제 등 경영 일선의 어려움 등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고 청주시는 전했다.

김 부시장은 제품생산 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 등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에스아이피는 판지 상자 및 용기 제조업체로서, 사단법인 한국선급(KR)과 한국해사위험물용기원(KOMDI)으로부터 인증 받은 위험물 용기의 제조가 가능하며, 이밖에 농산물 칼라박스, 골판지박스 등 각종 상자를 제조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파이온텍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소기업으로, 나노 바이오 핵심기술을 활용한 뷰티제품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우량 중소기업이다.

김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청주시는 앞으로도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기업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기업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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