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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정판오 의원, ‘건설부문 원가투명성..시대적 요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신근기자 송고시간 2019-07-02 19:32

계약정보공개시스템 구축 주장
정판오 고양시의회 의원

경기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1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2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길용)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안전주택국 산하 시민안전과, 주택과, 건축과, 토지정보과 등에 대한 행감이 진행됐다.

정판오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공공택지 내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확대(현행 12개 → 개정안 62개 항목)하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에 대해서 발언했다.

정 의원은 “개정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지만, 경기도는 이미 2019년 9월부터 공공사업부문의 원가공개를 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면서, “인구 100만 특례시를 신청한 우리 시도 공공사업부문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건설부문의 원가투명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라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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