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강한 임산부 숲태교 교실 모습.(사진제공=예천군청) |
경북 예천군은 3일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과 함께 '임산부 숲태교 교실을 개강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주간으로 군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만남을 위한 요가 및 명상, 편백볼 주머니 만들기, 압화 부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들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준비기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