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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경북 청도군노인복지회관에서 청도경찰서 주관으로 관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경찰서) |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이승목)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6일간에 걸쳐 관내에 거주하는 총 8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4일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19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도군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며 매일 약 14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노인 교육에는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이 많은 이명희 중앙파출소장과 정재영 교통관리계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별 교육 및 예방대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사례 위주 설명으로 노인들이 알기쉽고 이해가 잘 되도록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승목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이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