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역 부근에서 철거 중인 건물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RNX뉴스 ) |
나루터로 신사역4거리에서 잠원동주민센터4거리방면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신사역4거리 200m 지난 지점(잠원동 15-4)에서 신축 건물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소방차 16대와 소방 인력 50여 명이 투입됐으며 이에 따라 주변 도로 혼잡이 예상된다.
한편 현재까지 2명의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소방 당국은 빠르게 사건 수습에 나섰다.
현재 SNS 내에서는 이번 사건관 관련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신사역 인근인데 소방차 구급차 오고 난리도 아니다”, “갑자기 건물이 와르르 무너지는데 밑에 차도 여러대 깔렸음”, “제발 인명피해만은 없기를”과 같은 글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