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원대학교가 교내 목민관 대강당에서 충북지역 교사 초청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연 가운데 손석민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4일 교내 목민관 대강당에서 충북지역 교사 초청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충북지역 고교 3학년 부장교사와 진학담당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입시설명회는 손석민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원대 현황과 성과, 학과 소개, 2020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서원대는 학과 및 전형 안내 등을 통해 지역 교사들의 원활한 진학지도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시설명회를 마련했으며 비공개 통계자료와 지원자 사례 등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서 2020학년도 수시 모집의 주요사항으로 ▶전형별 복수지원 가능 ▶교차지원 허용 ▶단계별 전형 없이 모든 전형 일괄합산 ▶수능 최저학력기준 최소화 등을 강조했다.
서원대는 고교를 직접 찾아가 고3 수험생과 교사들에게 대입 지원 정보 및 입시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5일까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