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도학생수련원 청소년활동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안전관리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교육지원청) |
경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은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올바른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활동지도자 하절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6일 청도학생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 교육은 '청소년활동과 안전'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사례교육, 활동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안전과 안전관리를 위한 지식.정보 습득 등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됐다.
이어서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자들 간의 의견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최필순 청도학생수련원 관리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도학생수련원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발생한 안전사고에 가장 알맞은 판단과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연수가 청소년지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