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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북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유학, 사람의 길 네 걸음'을 주제로 올해 여섯 번째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
경북 영천시교육문화센터는 지난 5일 '유학, 사람의 길 네 걸음'을 주제로 올해 여섯 번째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달 강좌는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의 류영수 강사를 초청해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5일은 '첫 걸음: 사람의 본성과 닦음의 길'을 내용으로 강좌가 열렸으며, 오는 12일에는 '두 걸음: 민본사상과 다스림의 길'이, 19일에는 '세 걸음: 사람의 도리와 질서의 길', 그리고 26일 마지막 강의는 '네 걸음, 그리고 멈춤: 예(禮)의 화.용(和.用)과 삶의 길'이라는 내용으로 7월 강좌를 마무리한다.
인문학 강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천시 교육문화센터(054-339-7760~2)로 하면 된다.
한편 8월에는 호산대학교 김옥주 교수의 '자신의 내면을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이라는 주제로 일곱 번째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강의는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