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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농업회의소, 창립 7주년 기념행사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7-08 14:43

농업인과 행정의 가교역할 안정적 수행
거창군농업회의소, 창립 7주년 기념행사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농업회의소는 6일 웅양면 동호숲에서 거창군농업회의소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석진 국회의원, 신창기 부군수, 이홍희 군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회원, 생산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거창군농업회의소 창립 7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나는 행복 찾는 거창의 농민이다! 농촌에서의 삶, 그리고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이아몬드 브릿지의 초청공연에 이어 공로패 전달, 기념사, 내빈축사,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연백 회장은 기념사에서 “농민이 서툴면 행정이 견인하고, 행정이 다소 경직되면 농민들이 더욱 유연하게 하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민·관 농정 협치의 둥근 테이블을 유지하는 데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기 부군수는 축하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공익추구와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자문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거창군농업회의소로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군농업회의소는 2012년 4월에 전국에서 네 번째, 경남에서는 첫 번째 창립해 ‘민·관협치로 선진 농정체계 구축’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회의소 위상을 드높이며 거창군과 농정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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