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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임 허 전 부시장, 신속한 시정현안 파악 나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7-08 23:32

8~9일 실과소별 업무보고
8일 전북 김제시 신임 허 전 부시장, 실과소별 업무보고.(사진제공=김제시청)

최근 새로 부임한 허 전 김제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 단체 방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8일~9일 이틀간 실과소별 업무보고로 신속한 시정현안 파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업무보고는 각 실과소별로 계장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주요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허 전 부시장은 “민선7기 2년차 시정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난 1년 동안 거둔 성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 와닿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서장 중심으로 소관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을 중심으로 1300여 직원들과 함께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김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임 허 전 부시장은 지난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도청 관광산업팀장, 건설행정팀장, 문화관광재단 파견, 중국사무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행정전문가로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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