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청) |
세종시가 제8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인구의 날 도전 골든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구의 날 도전 골든벨에서는 시민들이 육아 상식과 세종시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관한 문제를 풀며 가정 내 양성평등 및 일 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도전 골든벨에 이어 인구의 날 기념식과 어린이집 공연이 열리고 2부 문화행사에서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박지헌이 출연해 가족사랑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가족소망쓰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되며 참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창에서 할 수 있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인구의 날 기념식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