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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산학협력단, 대학 보유 기술 이전 전문가 육성한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7-09 15:57

올해 하반기 청년 TLO육성사업 희망취업자 모집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 학사 1명, 석사 5명 선발해  
충북대학교 도서관 전경.(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학협력단이 오는 14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청년TLO 육성사업 희망취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이전·창업을 통해 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담당할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충북대 미취업 이공계(공과대.자연대.의대.약대.수의대.농생대.전자정보대) 학·석사 졸업생(만 34세 이하)이다.

모집인원은 석사 5명, 학사 1명이다. 

참여방법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jypark@cbnu.ac.kr)로 보내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17일 이전에 개별 문자 연락과 함께 2차 서류접수를 안내한다.

면접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합격자들은 6개월간 대학에 근무하면서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소개자료 작성, 기업 및 기술동향조사, 실험실 연구자 지원·협력 및 실험실 보유기반 창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하며 소정의 급여를 받는다.

최상훈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미래 한국의 경쟁력은 지식기반산업의 기술 사업에 달려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지식과 기술을 기업에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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