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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대구시 아양아트센터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마술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보건소) |
경북 청도군보건소(소장 박미란)는 9일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연대회 대구.경북 예선전에 청도군건강마을조성사업 동아리인 각남면 황소난타팀과 운문면 신화랑마술단을 참가시켰다.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경연대회는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며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참여 기회제공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에서 총 24개팀이 참여했으며, 보건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청도군보건소에서만 참여했다.
청도군보건소의 청도군건강마을 동아리(각남면 황소난타팀, 운문면 신화랑마술단)는 이번 경연대회 참여를 통해 청도군건강마을조성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동아리 운영에 큰 활력을 받았다.
특히 각남면 황소난타팀은 유일하게 남성으로 구성돼 박력 넘치는 난타공연을 펼쳐 많은 시선을 받으며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5년 동안 건강마을조성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며 "건강마을 동아리팀들이 많은 역할을 하는 모습에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