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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세관, 개청 23주년 기념 행사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07-10 15:56

- 역대 천안세관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초청 간담회 실시
 10일 개청 23주년을 맞이해 천안세관이 기념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세관)

천안세관(세관장 김석오)은 10일 개청 2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지난 1984년 1월 27일 대전세관 천안감시서로 시작해 이듬해 천안출장소로 승격되고 그후 1996년 7월 천안세관으로 승격돼 현재 충남북부 3개시 1개군(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을 관할하는 내륙지의 중추적인 세관으로 성장했다.

이에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특화벨트를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지난 23년간 관내 5000여개의 기업의 수출입지원과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향상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전국 수출의 11%를 담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기념행사 이후 역대 천안세관장과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유관기관 단체장을 초빙해 천안세관의 과거・현재・미래란 주제의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천안세관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오찬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석오 세관장은 "천안세관의 그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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