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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여름철 방역활동 '구슬땀'…주민 '호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9-07-10 16:42

포충기 135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2대 가동
예천군보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보건소가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소독 활동에 구슬땀을 쏟아 호평을 받고 있다.

예천군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깔다구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모기, 깔다구 등 해충은 주로 하수구에 서식하고 있어 하수구 방역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으며 한천, 쓰레기 적치장, 풀숲, 웅덩이 등 취약지역에도 소독을 강화했다.

특히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호명 신도시 주민들을 위해서도 소독방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군보건소는 올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친환경 해충제거기인 포충기 22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 135대를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진드기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2대도 주요관광지와 마을입구 등에 설치해 함께 가동 중이다.

군보건소는 김학동 군수 취임 이후 '군민 중심'의 보건정책을 펼치기 위해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 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에도 앞정서고 있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지역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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