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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북도립대 학생들이 '2019 대학생 해외 글로벌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립대학교) |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오는 13일까지 재학생 34명이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대학생 해외 글로벌 체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 글로벌 체험은 타이페이와 지우펀, 야류 지역 등을 방문,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해외 글로벌 체험 참가 학생들은 연수국가 및 지역에 대한 사전 체험계획을 직접 작성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화체험에 필요한 지식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 받았으며, 귀국 후에는 체험결과 보고서를 작성한다.
경북도립대는 2017년 43명, 지난해 60명의 학생들에게 해외문화체험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앞으로도 국내·외로 대학생 문화체험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해외 글로벌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팀별 자유여행을 수행하면서 올바른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