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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중소 벤처기업 증권시장 상장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9-07-10 19:25

10일 경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10일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공개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산업 자본시장의 동반성장 추진, 중소 벤처기업의 상장지원을 위한 교육 상장설명회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맞춤형 상장컨설팅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우량 중소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장기적 안정적 자금조달과 기업의 대외 신인도를 높여 해외시장 진출과 합작투자 등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성장의 기반 마련과 지역기업 성장을 통한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경북지역 상장기업은 총 60여개사로 유가증권은 포스코 등 16곳, 코스닥은 SK머티리얼즈 등 37곳, 코넥스는 7곳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장지원을 위해 한국거래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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