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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아파트 신축현장서 승강기 수리기사 숨진 채 발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기자 송고시간 2019-07-11 10:43

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 낮 12시31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엘리베이터 수리작업을 하던 A(27)씨가 2층 벽과 승강기 사이에서 숨져 있는 것을 현장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고자는 경찰에서 "A씨와 전화 연락이 되지 않아 작업현장을 확인해보니 2층에서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엘리베이터 문에서 소리가 난다는 수리 요청을 받고 이날 혼자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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