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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로비 '만화카페' 개소식

[=아시아뉴스통신] 전호섭기자 송고시간 2011-03-10 18:36

- 부천시청사,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
 10일 오후 3시 김만수 경기도 부천시장이 시청로비에서 '만화카페' 개소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전호섭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부천시청 로비에 만화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10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졌다.

 김만수 부천시장 주재로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학생, 시민 및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난 시청사를 지켜봤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청사 이미지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의 고압적이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독서, 휴식,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소식은 테이프 컷팅에 이어 민원안내 데스크, 둘리조형물로 이뤄진 포토존, 민원실 서가대, 무료법률 상담실 등 시설 순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협조로 열린 '캐리커쳐 그려주기'이벤트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청사 이미지 개선사업을 시작해 만화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편의 시설을 설치해 시민과 더욱 친근한 개방형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내방 시민과 직원을 위한 휴식공간인 '만화카페' △종합적인 민원안내를 위한 '인포메이션데스크' △ '둘리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 △청사로비 분위기 개선을 위한 '그래픽 사인물 리모델링'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민원실에 △민원인을 위한 '이동식 서가대'와 '모유 수유실' △행정 및 법률자문이 필요한 시민들의 상담창구인 '무료 법률상담실'을 설치해 다시 찾고 싶은 아늑하고 편리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표적인 열린 공간인 만화카페는 34.3㎡(약 10평)의 아담한 공간에 1500여권의 국내 유명만화가의 만화와 함께 20여종의 정기간행 교양도서가 비치됐다.

 또 인터넷 검색용 PC와 원두커피자판기가 설치됐고 음향시설을 설치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휴게공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중앙현관 로비와 민원실 현관 2개소에 민원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청원경찰을 전담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앙현관 안내데스크에는 46인치 LCD모니터를 설치해 다양한 시정홍보 영상이 표출되고 있다.

 아울러 중앙현관 입구에 설치된 만화캐릭터인 둘리조형물은 포토존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만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앙현관 로비상단에 시정구호 ‘시민이 시장입니다’와 부천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만화, 영화, 음악, 그래픽 사인물을 부착해 다소 어두운 느낌의 로비를 밝고 색감 있는 분위기로 리모델링 했다.

 이와 함께 민원실에는 '모유 수유실'을 마련해 유아 동반 여성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법률∙세무∙노무∙건축∙부동산 관련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을 설치하고 지난 2월 7일부터 실질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법률자문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 대한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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