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영상제작, 시간수집가과정의 ‘동영상 제작 결과 발표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영상제작, 시간수집가과정’ 마무리 활동으로 ‘우리 수업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동영상 제작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11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 10시∼12시) 총 10회에 걸쳐 (주)공공미디어단잠과 연계해 진행됐다.
여성 결혼이민자와 일반시민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의 기본과 다양한 촬영 기능 익히기, 야외 사진∙인물사진 촬영실습, 어플을 활용한 영상편집방법 실습, 블루스크린을 활용한 영상합성법을 배움으로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높이고 ‘창원시를 소개 합니다’ 등의 주제로 그룹별 영상제작 실습을 통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교류활성화와 사회통합의 장이돼, 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 교육생은 “자녀 돌잔치 때 동영상을 혼자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어려워 업체에 맡겼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상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그룹별 영상제작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들이 즐겁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다문화지원담당(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5-225-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