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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에서 관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한 새마을3단체 회원들과 이승자 면장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운문면사무소) |
경북 청도군 운문면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천성기, 부녀회장 정미혜, 문고회장 손원택)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
14일 운문면에 따르면 새마을3단체의 수박 나눔 행사는 매년 여름 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훈훈한 나눔 봉사활동이다.
천성기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초복맞이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매년 열정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3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고 행복한 운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