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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IFAM 협약식에서 우수사례 발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7-14 12:28

장종태 서구청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코스타리카 지방정부 단체장, 정부대표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정부대표단과 함께 코스타리카를 방문 중인 장종태 서구청장이 코스타리카 경제개발지방정부협의체(IFAM)와 사회적경제 분야 협력을 모색하는 업무 협약식에서 대전 서구 현황과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를 소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궁에서 마빈 로드리게즈 코데로 부통령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장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업무협약은 지방정부 간 사회적경제 교류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세부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장종태 청장은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아름다운 도시 대전 서구’를 테마로 구정을 소개하고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협동조합 지원센터 등 지원기반을 공유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코스타리카 방문 이후 정부 부처 장관 등 관계자와의 워크숍, 대통령 및 부통령 면담,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방문 등 다수의 일정을 소화한 정부대표단은 외교통상부와의 미팅을 마지막으로 13일(현지시간) 캐나다로 이동해 사회적기업 라토후 등을 방문하고 미국의 뉴욕의 도시재생 총괄 부서와 현장을 방문 한후 18일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코스타리카 부통령의 방문 요청에 대한 회답으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서 장 청장은 한국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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