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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26~27일 울진 왕피천 특설무대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7-15 08:49

김건모, 자우림, 크러쉬 등 핫 뮤지션들의 향연... 동해안 대표 음악축제
18일 '울진 청소년댄스페스티벌'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북 울진 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한수원(주) 한울원전본부가 마련한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 펼쳐진다.(사진제공=한울원전본부)

김건모, 자우림, 크러쉬, 백지영, 장윤정 등 국내 정상의 핫 뮤지션들이 대거 경북 울진을 찾는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울진 왕피천 수변공간의 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서 펼쳐지는 '2019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뮤직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서다.

뮤직팜페스티벌은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한울원전본부)가 울진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펼치는 국내 탑 아티스트들의 향연으로 지난 2007년 첫 무대를 선보인 이래 동해안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3회째인 뮤직팜페스티벌은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을 자랑하며 국내 정상급 페스티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축제 첫날인 26일 'Family Picnic' 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이콘 김건모, 감성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트로트 퀸 장윤정을 비롯 신유, 노브레인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 여름밤 음악 소풍을 선사한다.

둘째 날인 27일 'Summer Party'는 젊은 층을 겨냥한 락 밴드 향연이다.

국내 최고 락밴드 자우림, 소울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크러쉬, 뉴 트렌드 밴드 엔플라잉을 비롯해 벤, pH-1 등 트렌드를 이끄는 핫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젊은 감성이 넘치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올해는 뮤직팜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울진맘 플리마켓’, ‘한수원 홍보 이벤트존’이 행사장 인근에서 열린다.

이에 더해 오는 18일에는 사전행사로 '울진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뮤직팜페스티벌 본 행사는 26일과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관객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른 시간 행사장을 찾아 장기 대기하는 관객을 위해 행사 당일 10시부터 사전번호표를 선착순 300명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물론 무료 공연이다.

한편, 뮤직팜페스티벌이 열리는 울진엑스포공원에서는 '더위야 비켜라! 가자 울진으로'의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워터피아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울진군이 제공하는 여름철 물놀이와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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