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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제공=청도도서관) |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박영애)은 15일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 중에는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 감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인문학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개설된 '맛있는 영화 인문학 레시피'와 함께 상반기에 개설돼 성공적으로 끝난 '정리수납 자격과정'이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재개설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생활중국어', '패브릭아트와 생활장식그림(포크아트)', '나만의 미술작품(수채화&유화)', '서예교실', '인생을 살찌우는 수필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과정이 개설돼 지역 주민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애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하반기 수강생은 오는 29일부터 청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청도도서관 사무실(054-370-760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