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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제40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특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7-16 09:17

제39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제공=울산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수) 오후 2시에 ‘태화강 100리 길에서 꽃핀 한문학’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개막한 울산대곡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난 울산 역사’에 소개된 한문학 작품을 울산대학교 성범중 교수의 강의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의 인문학적 가치는 물론 태화강에서 꽃핀 한문학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16일(화)부터 7월 30일(월)까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 무더위도 피하고 태화강과 관련된 한문학에 대해 알아보면서 태화강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답사·강연·공연 등을 통해 울산의 역사 문화를 좀 더 쉽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40회를 맞이하는 동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작지만 알찬 전문 박물관 구현’을 목표로 이 외에도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24일 개막한 ‘태화강 100리 길에서 본 울산 역사’ 특별전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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