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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여름휴가 오감만족 여행 ‘예산’이 좋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7-17 11:16

산재된 관광명소와 다양한 먹거리 풍성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예산군은 올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예산으로 오감만족 여행을 권하며, 관광객 방문대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6일 국내 최장 길이인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85일만에 150만명이 다녀가며 국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예산에는 출렁다리 외에도 수덕사와 덕산온천, 추사고택, 예산황새공원 등 주변에 산재된 관광명소와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덕산온천지구 리솜스파 스플라스 워터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특히 덕산온천 관광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리솜 스플라스’ 워터파크가 있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또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대에서 예당저수지의 풍광과 싱그러운 숲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봉수산 자연휴양림도 대표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어느덧 하루해가 저물면 무료 족욕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식도락으로 행복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예산 8味./아시아뉴스통신 DB

먹거리로 예산을 대표하는 예산8미는 예산 소갈비, 예당 붕어찜,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 곱창, 수덕사 산채정식, 예산 장터국밥, 예산 국수, 광시 한우다.

예산을 당일코스로 방문한다면 추사고택∼예당호 출렁다리∼수덕사∼충의사∼덕산온천 등을 둘러보는 5시간 코스와 수덕사∼충의사∼예당호 출렁다리∼슬로시티 대흥∼예산황새공원 등 6시간 코스가 있다.

예당호만 집중해 머문다면 출렁다리∼조각공원∼느린호수길∼중앙생태공원 순으로 둘러봐도 좋다.
예산 10景./아시아뉴스통신 DB

1박 2일로는 첫날 추사고택∼한국고건축박물관∼수덕사∼충의사∼덕산온천(숙박) 순으로 둘러보고, 다음날 예당호 출렁다리∼예당관광지(조각공원)∼슬로시티 대흥∼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예산황새공원을 추천한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7일간) 예당관광지 시설물과 출렁다리 경관조명 등을 점검 중이다.

이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예당관광지 내 가로등과 전기 시설물, 예당호생태공원, 산책로 데크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예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즐거운 휴가를 보장한다.

장태복 홍보팀장은 “무더위로 지친 여행객들이 예산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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