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문화관광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서간의 협업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문화관광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간의 협업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문화관광국 소속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음주운절 근절,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행정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면 현안사업 신속히 처리할 것과 직장 괴롭힘 방지법이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서장이 솔선수범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시정정책과 이슈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경제부흥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 살리기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축제, 관광명소, 문화컨텐츠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