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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충북총국, 옥천 이원초서 순회 무료진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7-17 17:13

서울대병원 의료진, 사흘간 원스톱 서비스 제공
17일  서울대 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충북 옥천에서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김재복)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옥천군 이원초 체육관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 조합원을 비롯한 NH농협생명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총 40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친다
 
서울대학교 전문 의료진은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총 8개 과목 진료‧검사부터 결과안내 및 처방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검진 받은 주민들에게 가정용 상비약 구급함 세트를 증정하고 18일에는 전문 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방문해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도 갖는다
 
무료진료 첫날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재복 충북총국장, 김성태 이사조합장, 신대순 충북본부 부본부장, 정병덕 옥천군지부장, 이중호 이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조합원들의 검진과정을 돕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최고의 의사분들이 여기까지 직접 찾아와
무료로 진료를 해주시니 건강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좋아진다”말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농작업은 농협을 제외한 타 보험사에서는 위험직군으로 분류 될 만큼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농촌봉사활동과 무료진료 등을 통해 농업인 복지향상과 실익제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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