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 진천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7-18 11:50

18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일원에서 열린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에서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청)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일원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마무리 돼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이수완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진천읍 장관리에서 문백면 구곡리까지 4.6㎞에 걸쳐 총 예산 242억원이 투입됐다.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백곡천의 종합적인 하천정비가 이뤄졌다.
 
또 물결소리마당, 맑은소리마당, 숨결소리마당 등 총 3개소의 친수시설을 포함한 가족 테마형 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돼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 장소로 널리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이 열리는 물결소리마당은 종합물놀이장, 백만송이 장미공원, 출렁다리, 풋살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맑은소리마당은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전망데크로 조성됐으며 숨결소리마당은 야외무대,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졌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 준공한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계기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각종 생활SOC를 다양하게 발굴해 지역 발전세에 걸맞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