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9일 경기 양평군 더 스타휴 CC 배수구에서 거품이 가득한 오폐수로 보이는 정체 모를 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주민들은 몆해전부터 이 골프장에서 나오는 폐수를 일별 정리해 앨범으로 보관할 정도이다. 마을 한 주민은 "양평군청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손을 놓고 있으니 경기도청에서 나서야하고 이도 아니면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할 때"라며 "이 물들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으로 흐르는 물이라 자칫 양평의 환경 뿐만 아닌 상수원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에 당국의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토로했다.(독자제공)/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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