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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 역 앞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이 열렸다. / 김대환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8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앞 4개 차로에서 ‘노동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재벌개혁, 최저임금 1만원 폐기 규탄,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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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 참석자들이 '노동탑압 분쇄!' 피켓을 들고 있다. / 김대환 기자 |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파업 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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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경찰들 / 김대환 기자 |
경찰은 이날 집회에 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주노총은 2만명이 참가한다고 집회 신고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