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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 추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7-18 17:55

부평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음식점의 주방 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업소를 모집 후 음식점 영업자 또는 관리자에게 주방 정리수납 방법을 교육하고 정리수납 도우미를 업소에 파견해 영업자와 함께 주방의 냉장고, 식재료 창고 등을 정리수납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십정동 소재 식당 ‘은수저’ 등 4개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15개소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수납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정리수납 도우미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 대표는 “영업에 바빠 손이 가기 어려운 부분까지 깨끗이 정리되어 너무 기쁘고 홀가분하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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