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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돝섬∙소쿠리섬 등 섬 관광 홍보 캠페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7-19 07:25

여름휴가는 창원의 섬으로...
18일 창원시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부산KTX역에서 창원의 섬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 KTX역과 사상터미널에서 생태∙산업 문화관광해설사 20여명이 여름철 창원의 섬 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시는 얼마 전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여름휴가 즐기기 좋은 섬 9선’에 마산의 돝섬이,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진해 소쿠리섬이 선정됨에 따라 우수한 관광자원을 외부에 알리고 여름휴가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창원의 힐링명소와 체험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창원은 산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있는 도시로, 달천 오토캠핑장, 가포수변 오토캠핑장, 용추계곡, 성흥사 계곡, 장복산 편백숲, 광암해수욕장, 저도비치로드 등 청정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요트∙카약∙짚트랙∙엣지워크(개장 예정)와 같은 해양레포츠가 발달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시티투어 2층 버스 1일 패스 무료탑승권 배부를 통해 창원의 관광명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창원의 주요관광지 주변 정류장 12개소를 순환형으로 운행하며, 1번의 탑승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어 창원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알뜰 여행 이동수단이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돝섬은 국내 최초 해상유원지로 특별한 추억과 의미가 있는 섬이고 소쿠리섬 또한 조용하고 낭만이 있는 창원의 자랑인 섬이다”며 “이번 여름휴가에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그러면서 “여름휴가 홍보 캠페인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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