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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벼 병해충 방제에 7000만원 추가 투입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7-19 10:04

충북 증평군이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청)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 지원에 7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열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공동방제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다.
 
센터는 내달 25일까지를 병해충 방제 및 기상재해 대비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또 현장지도를 강화해 병해충 적기 방제와 농작물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8월은 쌀 품질 및 수량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적기 이삭거름 시용과 출수기 전‧후 병해충 방제에 신경써야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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