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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태풍 ‘다나스’ 대비 상습 침수∙재해취약지역 집중순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7-19 10:12

18일 창원소방서가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를 대비해 양수기 등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가 태풍 ‘다나스’ 북상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18일부터 상습 침수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순찰에 나섰다.

창원소방서는 상습침수 구역인 성산구 내동과 팔용동 공구상가 일원, 팔용1∙명곡지하차도, 토월동 소재 국도25호선 인근에 18일부터 1일 2회 순찰을 강화해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정비, 양수기 등 배수지원장비 점검, 간판 가로수 등 위험요소 파악과 기상단계별 소방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기오 서장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보되면 하천 둔치 같은 수변공간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태풍을 대비해 침수위험지역에는 차량을 주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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