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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성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폭넓은 회원풀을 갖추고 많은 성혼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엔노블에 의하면 수많은 직업군들 중에는 전문직 종사자가 가장 성혼율이 높았다.
엔노블에서 활동하는 전문직 회원들은 주로 판·검사·변호사 등 법조계 종사자, 의사·약사 등 의료계 종사자, 공인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행시·외시 출신 고위 공무원 등이 있으며 중견 이상 혹은 유망받는 벤처기업CEO,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 등 금융권 종사자가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영컨설턴트 및 그외 고소득 외국계 회사 임직원 등이 결혼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성혼을 한 직업군은 의사가 가장 많았으며 법조계 종사자, 금융권 종사자, 외국계 회사 임직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해 엔노블 김옥근 대표는 “엔노블에는 다수의 유능한 커플매니저들이 활동 중이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고 전문성 있는 결혼서비스를 통해 오직 성혼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로 알려진 엔노블에는 2,800명의 SKY대 출신자, 2,978명의 전문직 종사자, 605명의 100억대 자산보유자가 활동 중이며 총 23개 명문대학교 총동창회를 비롯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 한국법조인협회, 포스코건설 등 40여개 관·공·대기업, 전문직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맺으며 독보적인 회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엔노블은 2012년에 국내 결혼정보회사 중 가장 먼저 부산지사를 오픈했으며 2017년에는 압구정 사옥으로 확장이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뉴욕, 로스앤젤레스 지사 등 해외에도 교포 회원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