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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큰 피해 막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7-19 14:39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모습.(사진제공=거창소방서)

경남 거창소방서는 18일 거창군 남상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초기 소화를 실시해 대형 피해를 막았다고 19일 밝혔다.

화재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 화재발생 경보음을 듣고 화재임을 인지해, 신속히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화기와 감지기 비치가 화재 발생 시 큰 화재로 확산되지 않도록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는 의무화이나 아직까지 미설치된 주택이 많다”며 “모든 주택에 빠른 시일 내에 설치 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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