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원시가 개장을 앞둔 삼계∙감계 물놀이장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신규로 조성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와 의창구 북면 감계리 물놀이장 2개소에 대한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을 사전 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삼계 물놀이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26일 감계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오는 8월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단 저수조 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이날 점검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야외 물놀이대, 샤워장, 퍼걸러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시험 가동하고 환경도 정비하는 등 미비점에 대해선 즉각 현장에서 조치했다.
조현국 환경녹지국장은 “삼계, 감계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 위치한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생각해, 부모들과 아이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