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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기 포천시의회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1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의사일정인 시정질문에서 박윤국시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고 있다./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42회 포천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강준모) ▲포천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연제창)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세화) ▲노동취약계층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혜옥) 등 22건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를 채택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시정답변에는 이례적으로 박윤국 시장이 직접 나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관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