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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태풍 ‘다나스’ 대비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7-19 16:55

창원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라 19일부터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제4장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에 의거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 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관심 ▶주의보 ▶경보 등 총 3단계로 운용된다.

창원해경은 주의보 발령에 따라 지자체가 운영 중인 대형전광판 2개소, 주민센터 홍보TV 116개소, 각 해안가 재난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알릴 방침이다.

또한 각 파출소는 방파제, 해변, 갯바위 출입객을 대상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해 사고예방 조치에 나선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진행 방향이 제주∼부산권으로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경남권에 직접적 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태풍이 소멸 될 때까지 낚시∙레저활동을 자제하고, 해양 종사자들은 미리 사전 점검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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