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연합 주부민방위기동대.(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합 민방위단체(기동대장 박미정, 지원대장 장종윤) 30명이 한국인명구조협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CPR인명구조 자격과정으로 이뤄진 이번프로그램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기본 인명구조술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진해구 연합 민방위단체는 2012년부터 생활민방위 홍보를 위해 꾸준히 체험현장을 운영,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구민안전리더로 안전문화와 응급처치법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민방위 시설의 정기적 점검과 정비, 재난예방활동∙캠페인 등 안전하고 행복한 진해구를 만드는 선도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장종윤 지원대장은 “진해구 민방위단체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해 구민의 안전지킴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