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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개회...26일까지 8일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7-19 17:24

19일 창원시의회 제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경남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19일 ‘제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창원시설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근대건조물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마지막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다.

▶이종화 의원 ‘창원시 공공형 실내어린이놀이터 설치 제안’ ▶박남용 의원 ‘창원시 어린이교통공원에 실내교육장 설치하자’ ▶김상현 의원 ‘소외받는 이들이 없는 창원시 발전을 위한 제언’ ▶정순욱 의원 ‘백마도시 창원보건행정 안녕하십니까’ ▶전홍표 의원 ‘해상낚시복합타운 조성 건의’ ▶최영희 의원 ‘창원시는 공용차량 관리를 개선해 세금낭비 마라’ 등 6명의 의원이 발언에 나섰다.

또한 김경수 의원 등 12명이 대표발의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이 상정돼 원안가결 됐다.

이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창원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 산업구조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로 기계산업 도시에서 스마트산업 도시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우리 모두 공감한다”며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의 먹거리 개발은 많은 시간과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인 만큼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단시간의 성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긴 안목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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