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오는 31일까지 어린이집 하절기 급식위생과 시설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과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시설안전과 화재예방 등 어린이집 급식위생과 안전관련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급식시설 위생관리와 식재료관리(유통기한 준수) ▶미세먼지 관리 ▶비상대피시설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덕 진해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집중 점검으로 하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건강∙급식∙위생∙안전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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