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수난구조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영월군 수주면 도원리에서는 20일 오후 1시37분쯤 주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P모(16 서울)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P군은 주천강 주변에서 동창들과 함게 물놀이를 하고 있던 중 강 건너편으로 가려고 수영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영월소방서 수난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해 구조했지만 이미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숨진 상태였다.
이와 관련 21일 오전 기준 현재 누적 강수량 상동(영월) 62.7mm 영월 29.6mm이다.
한편 영월경찰서는 주위에 있던 관광객과 물놀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중학교 동창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