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예방 포스터,(사진제공=충북도청) |
충북도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내 20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는 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0명 적게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온열질환이 급증하므로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심뇌혈관질환 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더위 시 장시간의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